쌀뜨물을 이용한 EM 활성액 배양방법

생활 폐수의 절반을 차지하는 쌀뜨물 속에서 질소, 인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하천을 오염시키는 오염원이 된다.

이것을 다시 쓸 수 있는 물로 되돌리는 데는 480배 물이 필요하다.

버려지는 쌀뜨물을 세제로 만들 경우 정화원이 되어 가정 및 하천 넓게는 바다를 정화시키는 자원이 된다.

만드는 과정

준비물 

쌀뜨물 1L, 활성액 45ml, 소주잔, 설탕, 소주잔 1/2, 천일염 1작은술

이때 사용하는 설탕은 미생물의 먹이가 되고 천일염은 미네랄 먹이가 된다.

소금의 양이 많으면 미생물의 탈수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한다.

1. 쌀뜨물 1L 병에서 위에서 5cm 비우고 채운다.

참고, 미생물이 자라면서 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병 입구까지 채우지 않고 적당한 여유 공간을 준다.

자라는 과정중에 이산화탄소 가스 발생 하여 병이 부풀어 올라 폭발 위험이 있으니 병뚜껑을 열어 가스를 배출해 준다.

2. 설탕 소주잔 11/2잔 넣는다.

3. 소금 1작은술 넣는다.

4. 잘 흔든다.

5. 활성액 소주잔 1잔 넣는다. (45ml)

6. 실온 20~25℃에서 7~10일 발효(하절리에는 7일, 동절기에는 10일)

다 발효된 경우 시큼 달달한 맛이 난다.

사용할 쌀뜨물

1번째 씻은 물은 버리고 2번, 3번째 씻은 물을 사용한다.

(농약, 불순물 제거 : 불순물이 있을 경우 미생물이 잘 자라지 못한다.)

빵빵하게 부풀어 오를 경우 : 잘 발효 되고 있다는 뜻이다. 병 뚜겅을 살짝 열어 가스 제거해 준다.

발효과정의 성분변화

고분자 유기물질을 분해하기 쉬운 저분자로 만들어 준다.

아미노산, 당류, 항산화물질, 유기산(시큼한 냄새), 미량의 알콜 발생

활성액 속에 있는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의 완벽한 조화가 서로 다른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순환한다.

이 과정에서 미생물이 증식하며 이 미생물은 하천을 정화하는 요인이 되는것이다.